오클린체험단 당첨문자를 받고 한참을 기다려 받은 오클린 시즌 투!!! 확실히 저번 오클린보다는 슬림해지고 색상도 깔끔하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운거 같습니다. ^^;

하필 올겨울 제일 춥다는 지난 6일 토요일 10시쯤에 방문하신다는  연락을 받고 와이프를 기다리라고 하고 궁금한 마음에 두어번 전화~~11시쯤 설치가 다됐다고 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집 베란다가 한쪽에는 세탁기가 있어서 설치가 불편할것 같아 일단은 거실에서 나가는 전면에 설치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베란다 문을 못 잠그게 되었는데 에어컨 배관 구멍이 있으면 그리로 해도 될듯 싶네요. 

설치된 모습입니다. 오클린은 미생물 분해 방식으로 공기가 나가는 배관구멍만 있으면 어디나 설치 가능합니다. 구멍이 없다면 저희처럼 창문을 열고 해야 하네요. 저희집에 찾아온 오클린 색상도 예쁘고 뚜껑 색상도 검정색으로 고급스럽습니다. 뒤쪽에 배관 보이나요? 드럼세탁기 배수관 정도 굵기입니다.

옆모습입니다. 따로 버튼 같은게 필요가 없기때문에 코드를 꼽으면 자동으로 운전이 시작됩니다.

높이는 지금 80cm정도 되는 아들보다 살짝 큰 정도네요.

전원 램프와 절전램프에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코드를 꼽으니 바로 절전 동작으로 환경이 바뀌는듯 합니다.

뚜껑을 열은 오클린 모습입니다. 안쪽에 오클린 마크와 냄새 유출방지를 위한 패킹이 둘러져 있네요.

전에 오클린은 부삽이 따로 제공되었는데 요번 오클린은 부삽도 보관이 가능하도록 보관함이 있습니다. 같이 동봉된 긁개도 보관함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것라고 살짝 생각이 듭니다.

기사님께서 분해제를 넣어주고 가셨습니다. 사용할때 물을 1리터 정도 넣고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냥 톱밥처럼 보이네요.

청소를 할때는 저 회전축 정도까지 기재를 덜어내면 된다고 합니다.

오클린이 온 기념으로 고구마 껍질을 일차적으로 버려봤습니다.

몇바퀴 돌아간 모습입니다. 이렇게 멀쩡한 음식물쓰레기가 어떻게 분해가 되는지 신기할따름이네요.

같이온 긁개와 흔들림을 방지해주는 고무 패킹입니다. 수평이 안맞으면 소음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수평을 맞추는

패킹이 필요합니다.

가까이서 분해제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들래미도 신기한가 봅니다. ^^;

오클린은 뚜껑을 닫으면 돌아가는 방식이라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뚜껑을 열고 동작을 시켜봤습니다.

 뚜껑옆부분의 버튼이 눌려지면 돌아가는 방식인데 이버튼은 전에 오클린에 점검 버튼과 같은 기능을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