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음식물쓰레기처리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
울진군은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방안의 하나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예산 5천600만 원을 확보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구입비용의 80% (세대당 최대 60만원,
업소당 최대 260만원), 총 60대(가정용 50대, 업소용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미생물 발효처리후 퇴비로 재활용하거나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는 방식이며 가정용은 1㎏/일 정도, (준)업소용은 5㎏/일 정도 처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신청방법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지가 있는 세대주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6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중 가정용은 음식물쓰레기 가족 2인 이상이 수거지역 내에 실 거주와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업소용은 지역내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또는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업소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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